방탄커피를 먹게 되면서 함께 먹을 간식거리를 찾고 싶던 제 눈에 딱 뛴 냠냠 스콘!
사실..콘을 먹던...유투브 영상을 보고 꼭! 먹어보고 싶었어요.
어쩜 그리 맛있게 먹나요?
보고 있던 제 입속에 침이 촤르르르 촤르르르고이게 하던 모습과 소리
아직도 기억나요.
특히 마지막에 스콘을 에어 프라이기에 돌리면서 스콘때문에 에어프라이를 구매 잘 했다고 하시길래
전 속으로 난 에어프라이가 이미 있으니 스콘만 사면 되겠군 해서 주문했어요.
사실 스콘을 처음 받고 바로 먹을 수 없는 상황이라 냉동고에 넣어두고,
한 3일이 지난 후 먹게 되었는데,
에어프라이에 200도에서 2분...아무리 돌려도 별로 그냥 그런거예요.
그냥....퍽퍽한 스콘? 커피랑은 잘 어울리겠단 생각을 하고,
엥 뭐지 하고 한참 고민했던 아이템이였어요.
방탄커피를 우아하게 만들어 놓고 다시 도전~
그래서 5분을 돌리니 따끈따끈 맛나는데, 너무 익어버린...ㅠ,.ㅠ
게다가 5분을 돌려도 가운데는 약간 차가워서 엥 이건 어려운 아이템이군 이렇게 생각했는데,,,,
그 비법은 자연 해동후 200도에서 2분이였더라구요.
성격급한 저는 꽝꽝얼은 스콘을 바로 에어 프라이에 넣고 돌렸거든요..ㅋㅋ
마지막 한개만 제대로 해서 먹어보니,
커피와 정말 잘 어울리고, 무엇보다,,,진짜 배가 불러서 주전부리를 하나도 안하게 되었어요.
마치 간단한 저녁을 먹은것 처럼 속도 편하고요.
이번에 부시부시와 다시 스콘3개를 주문했는데, 이번엔 꼭 전날 냉장보관하고, 먹기 직전에 에어 프라이에 돌리려구요.
마치...스콘이 냉동 고기 요리법과 흡사하네요.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