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거리를 가야하는데..식사가 문제였다.
밀폐된 공간에서 제공되는 음식을 먹고 운동도 할수없는 그런 기내에서는 더더욱 내겐 문제가 되었다
부시부시와 스콘을 가지고 가고싶은데 먹거리를 가지고가면 다 뺏길거라는 말에 혹시나 해서 가져가서 짐가방에 넣어갔다.
*물론 포장은 뜯으면 안되고 또 너무 많이 가져가면 안된다.( 부시부시 하나 스콘 하나)*
기내에 당뇨식을 신청했지만 참 어이가 없어서...환자의 식사라고 생각하기 어려웠다.
난 부시부시빵을 삼등분해서 허기올때 그리고 기내식때 먹었다.
혈당도 안정적이였고 운동을 할수없는 상태였는데도 화장실도 잘 다녀왔다.
앞으로 어딜가든 난 부시부시와 함께 할생각이다.
그리고 가끔 달달한것도 당길때도 있지만 난 제로베이커리에서 부시부시가 젤좋다.
딸아이의 건강을 위해 심쿵초코?10개를 주문했지만 난 부시부시가 젤 좋다 ㅎㅎ
(오해의 소지가 있을듯해서 참고로 난 검색대에 걸렸고 다 꺼내서 빵인걸 확인하고 왜 가지고 가야하는지 설명을 했다.그리고 기내에서 다 먹을거라고 했고 포장은 절대 뜯으면 안된다)